Five Star Stories 12권.
한글판.
서울문화사.
나가노 마모루.
정말이지 이노무 작가의 이름을 보고 있자면 마음 깊은 곳에서 애증의 쓰나미가 밀려온다.
자신이 만화작가란 사실을 망각한채 하고 싶은 일 다하고 살면서 취미로 몇년에 한권씩
책을 내는 이 인간은 독자의 입장으로선 정말 붙잡아서
걸 뼈에 각인시켜 하루종일
(하긴.. 선녀강림도 한동안 안나왔고, 라그나로크는 이제 다시 보길 포기했지..ㅎㅎ)
그.래.도. 책이 나오는 건 반갑다.
이러니 저러니해도 저 작자의 마수에 걸려들고 만 내가 더 잘못 한 것이리라.
물론, 좋은 점도 있는 것 같다.
다음권이 나올때 마다 너무 오래되어 복습을 해야하니까~
천천히 한권씩 다시 음미하면서 본다.
아버지께선 근 10년동안 일년에 한번씩 삼국지 전편을 읽으셨는데,
아들은 10년동안 같은 만화책을 일년에 (적어도) 한번씩 읽고 있으니...
이거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다.
아무튼...
재미있겠구나 ^_________________^